오늘 한 일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한 것이다. 자바를 처음 배웠던 책을 다시 펴고 책의 내용을 정리하기로 했다. 시작은 자바를 정리하는 것이지만 이 다음은 자료구조, 도커/쿠버, 스프링까지 정리할 예정이다. 물론 단순히 정리만 하는게 아니라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그 내용을 이해해서 활용까지 할 것이다.

라인 자소서를 쓰다가 스스로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다. 1번, 2번, 3번 문항은 어떻게든 생각을 해서 쓸 수 있었지만, 4번 문항은 손을 댈 수 조차 없었다. 경험해보지 못한 일을 경험해 본 것처럼 쓴다고 해서 합격을 할 수 있을리 없기 때문이다.

굉장히 무력함을 느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다가 기술서적들을 다시 정리해서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로 결심했다. 우선 서적들에 대한 정리 글이 다 작성되고 나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기억해 둘 몇 가지 다짐을 미리 적어둔다.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디어가 겹쳐도 괜찮다.
스스로가 가진 것을 담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