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

이론만 정리하고 있으니 과연 내가 잘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눈에 띄는데 나는 과연 성장하고 있는 것일까?

초조해하지말고 천천히 가려고 생각해도 주변 환경이 그렇지 못해서 더 불안한 것 같다. 9월이 된 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3분의 2가 지나갔다. 이번 달이 끝나면 10월이 되고 곧 겨울이 오면 올해도 지나간다. 가진 것은 없는데 시간은 흘러가고 불안감은 커져간다.